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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방 해수욕장에서 차박하기 #노지차박 항상 캠핑만 하다가 처음으로 차박을 하려고 차박을 하려면 어디가 좋을까 하다가 찾은 곳은 맹방 해수욕장입니다. 맹방 해수욕장은 강원도 삼척에 위치한 곳입니다! 금요일에 퇴근하고 바로 가기 때문에 필요한 짐들은 간단하게 차에 미리 실어놓았죠. 그렇게 맹방 해수욕장에 도착을 하면 차박 할 수 있는 장소가 꽤 있어요. (그리고 생각보다 늦은 밤까지 차박 하기 위해 도착하는 차들이 많음!!) 저는 저녁시간에 도착을 하여 구워먹을 고기와 먹을 것을 챙겨서 가스버너에 구워 먹는데 바람이 너무 세서 먹는데 너무 춥더라고요. 그래서 생각을 했죠. 다음에는 진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따뜻한 물만 부으면 먹을 수 있는 것을 먹어야겠다고... 그렇게 다 먹고 차 안에서 바다를 보며 나름 즐거웠던 차박을 마쳤습니다. 참고로.. 더보기
다이소 회전 미러볼 ✨ LED 회전 미러볼 ✨ 다이소에서 회전이 가능한 미러볼을 팔고 있길래 집에서 안전하게 놀기 위하여 구매를 해봤습니다. 다이소에서는 3000원이라는 가격에 팔고 있는데 나름 발광력도 좋고 회전도 잘 되서 진짜 노래방온 것 같은 기분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usb선으로 되어 있어서 휴대폰 충전기나 다른 usb포트가 있다면 어디에서나 미러볼을 켤 수 있어요. 그런데 단점이 하나 있다면 빛이 너무 밝아서 회전되고 있다는 것이 잘 보이니까 최대한 구석에 두어야 눈이 어지럽지 않고 눈도 덜 부시더라구요. 하하핳 그래두 오랜만에 나름 분위기 있어보여서 좋았어요! 암튼 사용하기엔 좋음!! 👍 더보기
미스김라일락 개화 미스김라일락은 미국인 식물 채집가가 우리나라 토종식물인 수수꽃다리 종자로 원예종으로 개량 후 붙인 이름의 꽃입니다. (미스김인 이유는 채집가가 한국 근무 때 함께 일하던 여직원의 이름이라고....) 라일락은 꽃의 색마다 꽃말이 다르다고 합니다. 흰색은 순수함, 추억 보라색은 첫사랑, 사랑의 시작 빨간색은 우정 미스김라일락은 달콤한 첫사랑의 추억 제가 키우는 곳은 직사광선이 있는 곳이 아니라 반 그늘에 가까운 곳에서 키우고 있습니다. 확실히 반 그늘에서 키우니까 꽃도 천천히 피어나더라구요.. 미스김 라일락을 2개의 화분에 키우고 있는데 하나의 화분에는 꽃이 폈는데 하나의 화분은 잎사귀만 나고 꽃은 안 피우더라구요.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꽃이라도 피운 미스김라일락을 보여드리려 합니다! 3월 19.. 더보기
집에서 대파 키우기 집에서 대파 키우기 도전! 대파를 마트에서 사서 먹으려면 비싸죠. 그래서 대파를 키워보기로 했습니다. 물에다 키우면 하루살이 같은 날파리가 꼬일것 같아서 저는 빈 화분에 심었는데요. 대파 한 단을 산 후 흰 부분을 4~5cm정도 남긴 후 잘라서 흙에 심어주기만 하면 됩니다. 처음 대파를 심은 날이 3월 30일인데 수확할 만큼 자란 시기는 4월 28일 이네요. 먹을 만큼 자라려면 한달은 소요되는 것 같아요. 대파를 심을 때는 깊게 심지 않아도 됩니다. 저는 키운 곳이 반그늘이라 느리게 성장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 약 한달 간의 여정인 대파성장기 3월 30일 3월 31일 4월 02일 4월 03일 4월 04일 4월 05일 4월 06일 4월 08일 4월 09일 여기서부터는 조금씩 자라나서 하루씩 사진 남.. 더보기
자주 틀리는 맞춤법 평소에 자주 쓰지만 알게 모르게 틀리고 있었던 맞춤법들이 있죠. 오늘은 'ㄻ' 받침이 들어가는 단어들을 써보려 합니다. 팔다. '팔다'를 줄여서 쓸 때 '팜' 이 아닌 '팖'으로 써야 합니다. 알다 '알다'도 '암'이 아닌 '앎'이죠. 살다 '삼' → '삶' 줄다 '줌' → '줆' 대들다 '대듬' → '대듦' 힘들다 '힘듬' → '힘듦' 만들다 '만듬' → '만듦' '-다'를 뺀 어간의 끝이 'ㄹ'받침으로 끝나면서 용언이 명사 기능을 하기 때문입니다. 'ㄻ'으로 써야 하는 이유는 바로 용언의 어간에 명사형 전성 어미인 '-ㅁ'이 붙어 'ㄻ'형태가 되기 때문입니다. + 용언 동사 또는 형용사를 의미합니다. 더보기